포천시, 4~11월 무상점검·정비 순회 수리서비스
포천시에서는 영농철을 앞두고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농기계 무상점검과 정비를 위해 각 읍·면·동을 순회하는 농기계 순회수리센터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는 영농비용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부품을 무상 지원해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고 농기계 안전사용을 위한 조작운전법과 안전사용법을 교육 훈련하게 된다.
순회 수리반 관계자는 “적기 정비·점검만으로도 농기계의 수명은 3~4년 이상 연장되며 특히 겨울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던 농기계는 안전사고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꼭 사용 전 정비·점검을 받아야 한다” 고 현장을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안내했다.
농기계 순회수리는 4월~11월까지 운영되며 총 120회를 순회 수리할 계획이다.
조규흠 기자/subau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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