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설, 고양시장 출마선언
진종설, 고양시장 출마선언
  • 이천우
  • 승인 2010.04.08 00:00
  • icon 조회수 18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7일 역동적이고 강한 한나라당과 고양시 선진복지문화를 위해 고양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선언했다.
진 의장은 “저는 고양시에서 태어나 고양시에서 성장했고 고양시를 대표해 경기도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저는 고양시가 어떻게 하면 잘 살 수 있을까 하는 명제를 늘 가슴에 담고 이상적인 정치구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진 의장은 “고양시는 이대로는 안된다”며 이제는 새롭게, 새로운 사람으로, 고양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시를 살리는 잔치에 철새와 낙하산 공천은 안된다“면서 ”지역의 일꾼을 뽑는 잔치에 인재 영입 운운하는 것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세우는 선거에 국내에는 일꾼이 없으니 외국사람을 모셔다가 앉히겠다는 생각과 다를바 없다“고 역설했다.
진 의장은 “10여년의 풍부한 의정활동을 토대로 고양시민의 희망을 담아 선진복지도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이며 고양시가 세계경제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금융중심벨트를 만들고, 일산 서구 대화`장항동 일원의 고양문화관광단지를 한류문화의 인프라 구축을 통한 세계화를 이끌 전초기지로 적극 육성 시키겠다. 아울러 녹색 첨단 공간으로 조성하여 북경, 동경을 능가하는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이천우 기자 leecw7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