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전도시 오산'을 공약으로 내건 조 후보는 "3선 시의원을 만들어준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아이들 유치원 교육비 전액지원, 믿고 맏길수 있는 100% 안심교육, 보육비 걱정없는 100% 안심교육을 이뤄 시민이 행복하고 모두가 찾아오는 희망찬 오산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통해 압승할 자신이 있다"면서 안전도시를 위해서는 영어 SAFE의 4글자 'S- 아름다운 삶터, A- 활기찬 찬 생활, F- 가족중심문화, E- 풍요로운 일터실천, 일자리 창출과 도시디자인을 통해 재도약 발판 마련'을 제시했다.
오산/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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