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으로 선정된 유한대학은 학생 1명당 교육비와 전임교원 확보율, 장학금 수혜율, 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역량 강화사업 대학으로 지정된 유한대학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지난해보다 2억4백만원이 증감된 29억6천9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지원받은 금액은 내년 2월 말까지 학생장학금 지원 사업, 산학협력사업, 조직역량강화사업, 교육환경개선사업,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지원 사업, 재학생 역량강화사업 등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 할 예정이다.
유한대학 관계자는 “故 유일한 박사의 설립자 정신과 산업 사회에 기여할 Y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 및 산학협력 강화, 장학금 확충, 교육 환경개선, 각종 취업프로그램 개발 및 취업지원 등에 지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정지원 대학은 지난해 대학이 창출한 성과 및 교육여건 관련지표로 구성된 공식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순서대로 지원 대학 순위가 결정된다.
부천/강성열 기자 g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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