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회견에서 밝혔듯이, 제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경기도 예산을 구조조정해 더욱 적극적인 무상급식 예산배정으로, 초·중학생 무상급식을 3년에 걸쳐 전면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무상급식은 헌법이 규정한 의무교육의 일부이다. 무상급식을 아이들의 먹거리 문제가 아니라 지방선거의 유불리 문제로 보고 있는 김문수 도지사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행위는 용납하기 어렵다.”고 규정했다.
또한 유 후보는 “이번 경기도의회가 부당하게 의결한 추경예산안에 대해 무상급식 교육의지를 보여줄 김상곤 교육감과 교육청이 취할 모든 방안을 적극 지지한다” 고 했다.
수원/김희열 기자 kimhy36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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