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 후보는 “순직한 한주호 (UDT) 준위를 애도하고 천안함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기리며 개소식의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며, 장병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온 국민과 함께, 구호활동에 매진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들의 무사안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은 당초 곽 후보가 본격적으로 광명시장 출정을 선포하는 자리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정재학 광명갑지구당 위원장, 한나라당 중앙당 고위 당직자 등 한나라당 고문단, 시·도의원, 예비후보 및 지역기관 대표, 각지역 향우회 회장이 방문할 예정이었다.
광명/오재호 기자 o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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