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살아 있음이 희망이다
[새로나온 책]살아 있음이 희망이다
  • 현대일보
  • 승인 201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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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이 희망이다

TV 공중파의 한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 준 닉 부이치치의 이야기이다. 닉 부이치치는 호주 태생으로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와 마찬가지로 닉 부이치치 역시 장애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희망을 쌓아 나갔다. 그는 미국에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는 등 세계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많은 이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승 저 | 황금물고기

 

연변 문화 대혁명: 10년의 약속

사진작업을 통해 역사 문제를 제기하는 작가 류은규의 사진집이다. ‘연변 문화 대혁명’ 역시 역사적인 사건에 관한 123장의 사진이 수록됐다. 이 사진집에서 저자가 묻고 싶은 질문은 문화 대혁명의 의미이다. 구체적으로 문화 대혁명이 연변 지역에 남긴 흔적이 사진집의 화두이다. 문화 대혁명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전체주의적인 질서가 남긴 비극이었다는 평가와 사회주의 건설을 향한 이상적인 혁명이었다는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사진을 통해 간접적으로 문화 대혁명의 의미를 고찰한다.  류은규 저 | 토향

 

사랑의 한줄

‘사랑의 한줄’은 일상생활에서 열정적이고 진정하고 영원한 사랑을 가꿔나가는 방법을 365일 한장한장 알려준다. 저자 주디스 셔벤과 제임스 스니에초우스키가 이 책에서 전하는 지혜를 기반으로 남녀 간의 차이를 받아들이면 순수하고 정신적으로 친밀한 관계를 가꿔나가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365일 조금씩 읽어나가는 사랑의 한줄을 통해 독자들은 매일 더 많은 사랑을 주고받는 방법을 배우고, 예전의 상처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키우고 사랑과 인생을 더욱 열심히 가꿔나갈 수 있을 것이다. 
 주디스 셔벤, 제임스 스니에초우스키 공저/정지현 역 | 눈과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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