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문화 공감하는 교류의 장 되길”
평택시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평택시 안정로 일원(험프리스기지 일원 약 530m) 에서 열린‘한미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주한미군 가족들과 시민이 어울려 상호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의회가 참석하고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 등 5만여 명이 문화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에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god 김태우’ 무대에 이어 한국의 전통 탈과 음악을 접목시킨 비보이, ‘코리아커넥션’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고 한국의 민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문화존과 미국 게임과 카니발 체험이 가능한 미국 문화존을 운영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강정구 의장은“이번 축제는 그동안 쌓아온 한미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 화합을 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오늘 한미동맹 테마거리에서 서로의 문화를 공감하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한미동맹의 굳건한 우정이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최윤호 기자 choiyh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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