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송·재즈 다양한 장르 넘나든 첫 정기연주회
지난 9월 29일 이천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천레인보우빅밴드팀이 제1회 정기연주회로 이천시민에게 처음 선을 보였다.
대부분 밴드부, 군악대 출신으로 이루어진 이천레인보우빅밴드(단장:최돈복, 지휘:윤철원)는 유난히도 뜨거웠던 올해의 마지막 여름을 보내면서 설봉산 자락에 울려 퍼진 아름다운 선율로 가요부터 팝송, 째즈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소문대로 프로다운 대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전속가수 박달재, 옥현이와 함께하는 이날의 무대는 지금껏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환호와 절정을 이루며, 음악을 갈망하는 이천시민에게 최고의 힐링시간을 선사한 이들에게 고마움과 함께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낸다.
이천/서형문 기자 sh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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