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진 의원(안산7)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연구용역의 문제점과 과제’ 학술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초지역세권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산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초지역세권 개발은 안산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이며, 그에 걸맞은 절차적 정당성과 충분한 용역비를 확보하여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하며, 안산시의회와 시민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용역을 진행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안산의 100년 뒤를 내다보는 초지역세권의 도시미래 가치를 고민해야 한다”며, “판교테크노밸리와 같은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반월국가산단과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산업과의 연계 등 안산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산/정성엽 기자 js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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