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영흥면 사회보장협, 경로당서
옹진군 영흥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공동위원장 황영미, 허복순)는 25일 부터 10월 중순까지 각 리 경로당에서 원예 프로그램(화분 만들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흥면에 거주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 및 저소득층 부녀자가 참여 대상이며, 도서민 특성상 노인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획됐다.
25일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화분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도 및 호응도를 나타냈다.
영흥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공동위원장을 맞고 있는 황영미 영흥면장은“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과 부녀자들의 치매예방 및 마음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활력있는 생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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