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자율방범대·과천경찰서 함께 진행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둔 지난 10일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실시한 범죄예방 순찰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순찰에는 각 동의 자율방범대와 과천경찰서, 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순찰대는 과천경찰서를 출발해 중앙동 상가, 중앙공원, 별양동 상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구역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야간 치안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과천시는 자율방범대, 경찰서와 협력해 안전 도시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0여 명으로 구성된 과천시 자율방범대는 야간에 공원, 학교 주변, 놀이터, 택지지구 등을 중심으로 매일 순찰활동을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
과천/이양희 기자 lgya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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