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워터그리드 주제’를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 물관리 및 탄소중립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 연구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SWG),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공동주최로 진행됐다.
우달식 SWG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과 함께 극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들이 필요한 시기에 이번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이나 연구원에서의 연구 성과, 기업들의 스마트 물 기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신기술과 신제품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의 물관의 도전과 기회’ 주제로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갠몰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 시 유이 리옹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고드프리 올루카 녹색기후기금 프로젝트 책임, 지니 황 난카이대학교 교수 등은 기후변화 물관리를 위해 지역, 정부 등이 협동해서 이 위기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조연설에서 프랑스 니스 대학의 교수이자 IAHR(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Hydro-Environment Engineering and Research) 회장인 Philippe Gourbesville 교수는 “현재와 같은 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솔루션 개발과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라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의 개발 진행 속도보다 4배 이상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전문 연구 세션은 ‘환경분야 시험 검사기관 정도관리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시작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악취 영향정보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정보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환경기초시설 스마트 악취관리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또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을 위한 콘퍼런스’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대구 공공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전국 6개 환경공단이 참여하여 각 공단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하수도 미래 비전 및 기술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마지막 세션으로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탄소중립 및 배출권거래제에 대한 동향과 인천의 탄소중립 에너지의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2024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가 9월 1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 위기,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워터그리드’를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관리와 탄소중립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 연구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SWG),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우달식 SWG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정부의 기후대응댐 건설과 함께, 극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과 홍수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들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학술대회가 개최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학이나 연구기관의 연구 성과, 기업들의 스마트 물 기술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기술과 신제품들이 소개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기후변화 시대의 물 관리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갠몰드 바산자브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동북아사무소장, 시 유이 리옹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 고드프리 올루카 녹색기후기금 프로젝트 책임자, 지니 황 난카이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 기후변화에 따른 물 관리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과 정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에서는 Philippe Gourbesville 프랑스 니스대 교수이자 IAHR(국제 수력 환경 공학 및 연구 협회) 회장이 연설자로 나서, “현재의 물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안전한 식수와 위생수 공급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과 과감한 속도전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개발 속도보다 4배 이상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문 연구 세션은 ‘환경분야 시험 검사기관 정도관리 현황 및 개선 방안’을 시작으로, 기상 상황에 따른 악취 영향 정보 스마트 IoT 환경기초시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관한 ‘환경기초시설 스마트 악취관리 콘퍼런스’가 진행되었다.
또한, ‘광역권 하수도 기술지원을 위한 콘퍼런스’에서는 인천환경공단을 비롯해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등 전국 6개 환경공단이 참여하여, 각 공단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수도 미래 비전 및 기술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저감’을 주제로, 탄소중립과 배출권 거래제 동향, 그리고 인천의 탄소중립 에너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되었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