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5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 시장은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차례로 방문한 데 이어, 6일 오후에는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과일, 두부 등 음식을 직접 구매한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 시장은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안양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적극 구입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양희 기자 lgyang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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