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상담·1388청소년지원단 합동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인화)는 지난 5일 의왕 갈뫼중학교에서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아웃리치)을 진행했다.
센터는 매년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거리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의왕부곡중학교를 시작으로 8월에는 덕장중학교, 이번 9월은 갈뫼중학교에서 또래상담자 및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연합대(회장 이경자), 의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운영했다. 올해 거리상담 슬로건은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청소년 1388’ 이며, 갈뫼중 또래상담자들은 직접 만든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등굣길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고민이 있을 때 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것을 안내했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