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영 의원(연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답보상태에 빠져있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가 핵심공약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중앙부처와 국회의 반응은 싸늘하기 그지없다”면서 주민투표에 대해 행정안전부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등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에 진전이 없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그리고는 “경기도청 집행부에서 ‘안되는 이유’보다 ‘되는 방법’을 찾는 적극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도의원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해줄 것”을 주문하는 한편, 이날 제시한 각종 제안들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연천/최흥식 기자 choihs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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