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의원(수원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지난 2일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경기도지회와 함께 어린이통학버스 및 교육시설안전 인증제 지원에 대한 정담회 자리를 갖고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의원은“요즘 전기차 화재로 사회적으로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전기차로 의무화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어린 유아들이 사용하는 통학차량 교체는 다시 재고되어야 하고, 경기도 차원의 현실성 있는 지원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교육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해 학생들의 안전이 지속되도록‘교육시설안전 인증제’가 도입된 만큼 사립유치원의 교육시설안전 인증을 위한 예산 확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원/오용화 기자 o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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