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동부경찰서, 라페스타 일대 등서 홍보 함께 진행
일산동부경찰서가 ‘일산 라페스타’ 일대 등 총 4개소에서 하계철 이륜차·PM 교통사고 등 고비난·고위험 위반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도로 위의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해 홍보 활동을 포함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경기북부경찰청 이륜차‧PM 특별교통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와 합동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이륜차 소음기 개조, 불법등화 설치 등 적발로 민생침해 불법개조에 대한 경각심 고취, 나아가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교통안전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고, 배달 운전자의 안전운전과 운전 시 유의사항에 대한 홍보와 단속활동으로 이륜차 불법개조 등 총 43건을 적발함과 동시에 교통안전 홍보용품(유인물, 생수 등) 배부하며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실천토록 당부했다.
한편 강찬구 일산동부경찰서장은 고위험·고비난 교통사고를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특별 교통안전 단속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도로 위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조성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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