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국 231명 신입생
“배움 통해 꿈 펼치는 곳”
“배움 통해 꿈 펼치는 곳”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아써 리)는 지난 22일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패션기술대학교의 2024년도 가을학기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6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입학식은 아써 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의 신입생 환영사, 칼 레쥬에 SBU 선임 부총장과 조이스 브라운 FIT 총장의 축사에 이어 신입생 서약, 장학금 수여식, 학교 뱃지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가을학기에는 한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미얀마, 터키 등 24개국 출신의 231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이는 가을학기에 목표한 신입생 정원을 상회하는 성과이다. 특히, 칠레, 세인트키츠 네비스, 시리아 국적의 학생들이 새롭게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구성원이 됐고, 이로써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누적 국가 수는 총 69개가 됐다. 아써 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대학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동료들과 협업하며,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로부터 배움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라며 “꿈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씨앗임을 기억하고, 항상 호기심과 새로운 기회에 열린 마음으로 대하라”고 당부했다. 입학식을 마친 SBU의 기술경영, 컴퓨터공학, 응용수학통계학, 전자정보공학, 기계공학, 경영학 6개 전공과 FIT의 패션디자인 및 패션경영학 2개 전공의 신입생들은 23일부터 새 학기를 시작했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