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고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22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년들의 심신을 치유해 주는‘두둠칫! 몸의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몸의 학교’는 몸의 움직임을 매개로 정서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자각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 모델로써, 1997년 콜롬비아에서 시작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진입 단계에 있는 고양시 거주 청년들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부담감을 문화예술로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청취다방과 고양문화재단이 함께 특별 기획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은 고양시에 거주, 재직 또는 재학 중인 18세~39세 청년이며. 청취다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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