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인력양성,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강화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는 5일 경민대학교 효행관 2층 라아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의료분야 인력양성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 주요 내용으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식에는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과 경기북부본부 이영현 본부장을 비롯한 조성택 교무학생처장 등 대학 보직교수, 보건의료행정과 차재빈 학과장 등 학과 전임교수, 경기북부본부 조향숙 부장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공기관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상호협력을 논의했다. 이영현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북부본부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홍지연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에서도 경기북부본부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경기 북부 건강·보건의료·복지 관리를 위해 보건의료분야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2011년 경기북부 최초로 개설된 학과로서 의정부 관내 31개 병․의원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100여개 보건의료 산업체와 업무제휴 MOU 체결, 1주기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프로그램 인증평가를 획득하여 대학의 대표 브랜드학과로 성장하고 있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