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영 의원(남양주4)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지난 5일 남양주시‘용암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행부의 현안 보고를 청취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전거 도로의 폭이 좁아 자전거 이용자들 사이에서 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점을 우선 지적하 뒤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도로’의 개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용치와 용치의 간격이 좁아 유수의 흐름에 방해를 주고, 부유물이 퇴적되고 있다”며, “중간 용치를 제거해 용치와 용치의 간격을 넓히고, 교행로를 확보(세월교 설치)하여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로 활용해달라”고 제안 하기도 했다.
남양주/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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