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자율형공립고 2.0, 지역특색 반영해야”
“경기도 자율형공립고 2.0, 지역특색 반영해야”
  • 심재호
  • 승인 2024.08.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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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의원 (양주1)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최근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 자율형공립고 2.0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의 방향성 정립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 의원은 "경기도의 자율형공립고 2.0 추진현황을 잘 살펴 각 지역 여건과 특색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향후 일반고로 확산할 수 있는 경기도형 교육모델 정립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는 “양주시의 경우 학부모들을 포함한 젊은 세대들이 옥정신도시로 유출되고 있고 구도심은 공동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 “경기북부 중심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양주시 내 많은 수의 인재들이 유명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서울, 동두천, 의정부, 파주 등 타 지역으로 유출되고 있기 때문에 자율형공립고 2.0를 통해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또 그 인재들이 양주에 정착할 수 있는 ‘양주형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심재호 기자/ simjh06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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