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옥 의원(남동2)
인천시의회 이선옥(국민의힘, 남동2) 제1부의장 의원이 인천지역 여성들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이 의원은 최근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신영희·유승분·장성숙 의원, 박영월 (사)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임원, 인천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시의회-인천여성단체협의회 간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인천에서 많은 여성들이 직면하는 문제와 어려움들을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 여성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접 수렴하고, 인천시와 각 기관들은 다양한 여성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선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 의원은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과 여성들의 권익 신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인천시의회에서도 인천 여성들의 보호와 사회·경제적 참여 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악속했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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