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수대응단 소속 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 6명에 업무유공자 표창 전달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 6명에 업무유공자 표창 전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이수윤 소방경 등 경기북부특수대응단 구조대원 6명을 2024년 1분기 라이프세이버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화재진압 및 구조대원에게 분기별로 선정하는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제도다.
라이프세이버에 선정된 6명(소방경 이수윤, 소방위 김호진, 소방장 김정준, 소방장 김시윤, 소방교 김기상, 소방교 최희도)의 구조대원은 지난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남양주 소재에 있는 모란공원으로 성묘를 왔다가 실종된 구조대상자(여/82세/치매환자)를 8시간 수색해 극적으로 발견했다.
당시 체력 저하 및 저체온증 등 위급한 상황으로 판단돼 헬기로 이송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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