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회의 구성, 기관 간 경영 평가 체계 상호 점검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는 지난 6월 14일 맺은 자매결연의 후속 조치로 고양도시관리공사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 분과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 분과는 경영사업과 도시개발 두 가지로 나누어, 경영사업 분과는 경영평가, 재난안전, 시설운영 등 세 가지 분야로, 도시개발 분과는 중장기 도시발전, 경제자유구역 정부 관련 법제도, PFV 등 Financing 민간 분야로 세분화했다. 정기회의는 분과별로 순차적으로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7월 23일에는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의정부컬링경기장을 방문하여 컬링 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자매결연에 대한 화답과 함께 실질적인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 중에는 경영사업 분과의 경영평가 분야 실무 회의를 시작으로, 기관 간 경영 평가 체계를 상호 점검할 계획이다. 의정부도시공사 사장 김용석은 “자매결연 후속 조치로 실무 분과를 구성하고 운영함으로써 기관 간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 며 “분과 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도시 개발 관련 최신 기술 공유 및 상호 협력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현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