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민대학교, 소방공무원 배출 ‘명문’ 자리매김
경민대학교, 소방공무원 배출 ‘명문’ 자리매김
  • 김한구
  • 승인 2024.07.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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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 소방안전관리과, 최근 8년간 151명 배출 ‘소방교육 메카’ 등극

 

지난 19일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학과장 현성호 교수)에서 파악한 2024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는 서울, 경기 포함하여 총 10명으로 파악됐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1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는 것은 22일 현재 전국 대학에서 설치한 소방관련학과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합격자수에 해당되기도 한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최근 8년간 약 151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함으로써 소방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025학년도의 경우 교육부로부터 기술석사과정까지 인가되어 명실상부 소방의 원스톱 교육이 가능해졌다.  

학과에서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공무원 및 자격증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정규수업외에도 소방학교 체험학습, 소방서 소방관직업체험(사진참조), 의용소방대 및 119 청소년단 운영, 자격증 무료 특강, 석유화학단지 견학 등 타 대학과 차별화된 다양한 비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120명이며, 이 중 24명은 독자(대학자체) 전형기준으로 소방공무원자녀, 소방산업체 재직자 자녀, 의용소방대원 5년이상 재직자 자녀등 다양한 기준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자세한 선발기준은 입학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되며, 특히, 원서 접수 전 학과 교수와 상담하고 학교투어에 참여하는 경우 장학혜택도 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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