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혜의 365일 자연담음 밥상 ③웰빙카레
박상혜의 365일 자연담음 밥상 ③웰빙카레
  • 박신숙
  • 승인 2024.06.19 10:40
  • icon 조회수 811
  • 댓글 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너진 면역체계 바로 잡는 요즘 대세 ‘힐링푸드’

 

◇ 재료:

카레가루300g, 고형카레2조각

닭가슴살2조각, 양파1개, 감자1개, 당근1/2개, 오이1개, 애호박1개, 불린병아리콩1컵, 방울토마토400g

우유500ml, 저염소금 1/2작은술(2024년 5월22일 칼럼 참고)

◇ 만드는 법:

1. 닭가슴살, 양파, 감자, 당근은 사방 1cm 크기로 잘라준다. 

(이때 감자는 자른 후 바로 냉수에 담가 갈변을 예방한다.)

2. 애호박, 오이는 가운데 씨를 중심으로 잘라 겉 부분만 사방 1cm 크기로 잘라준다. 

3. 방울토마토는 크기에 따라 4등분 또는 2등분으로 잘라준다. 

4. 카레 가루는 미리 우유 500m에 풀어서 준비해 둔다. 

5. 냄비에 물 1,000ml를 넣어주고 여기에 닭가슴살과 감자, 당근과 불린 병아리콩을 넣어 미리 한번 

팔팔 끓여 익혀준다. 

6. 그리고 여기에 카레를 풀어준 우유를 천천히 넣어 섞어준다.

7. 한번 끓어오르면 고형카레를 넣어 한 번 더 끓여주고 

8. 여기에 잘라둔 오이와 방울토마토를 넣은 후 불을 꺼주고 기호에 따라 저염소금을 살짝 넣어 

간을 해준다.

◇ 박상혜의 요리 TIP

* 일반 카레 가루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고형카레를 넣어주면 풍미가 더 좋다.

* 병아리콩 대신 울타리콩, 강낭콩, 완두콩 등 여름에 나오는 콩을 넣어주면 더욱 좋다. 

* 또 애호박보다 단호박을 넣어도 풍미와 단맛을 느낄 수 있어 좋다.

* 카레 가루가 들어가면 카레 가루에 간이 되어 있으니 굳이 저염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기호에 맞게 넣어주어도 좋다. 

* 저자인 본인은 수박의 흰 부분 또 먹다 남은 참외도 넣어서 카레 요리 시 첨가해 요리한다.

◇ 박상혜의 요리 이야기

우선 칼럼을 쓰기 전에 우리나라 음식 중에 몇 가지 잘못된 요리법을 짚어보고 싶다. 최근 K-푸드의 붐을 타고 비빔밥, 잡채, 김밥 등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들 음식엔 다양한 채소를 넣어 요리하는 게 특징으로,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와 식이조절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음식들이 패스트푸드로 인기를 얻으면서 더 맛있고 상하지 않게 하려고 여러 조미료를 첨가하고 간을 많이 해 본연의 맛보다는 ‘맛있는’ 음식으로 변해 버리면서 저칼로리 음식이 고칼로리 음식이 되어 버렸다. 카레도 마찬가지다. 

일본에서 건너온 카레는 맛을 내기 위해 돼지고기와 채소들을 많은 양의 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한 탓에 이미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되어 버렸다. 카레 요리는 기름이 들어가야 한다. 즉 지방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지방을 만나야 그 효능이 높아진다, 그래서 많은 기름을 사용해 칼로리가 높아지면서 비만을 초래할 수도 있다.

강황은 여름에 지쳐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주면서 강황 속의 커큐민 성분이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향상해 세포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웰빙 카레 요리법은 요즘 대세인 ‘힐링 푸드’, ‘메디컬푸드’로 주목받고 있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정영정 2024-07-04 16:36:32
지금까지 먹어본 카레중에 제일 맛난 카레 요리 였습니다

변선심 2024-06-24 17:27:42
카레에 돼지고기, 쇠고기 아닌 닭가슴살이 신의 한수인 듯요!! 고기 냄새가 나지않아 담백한 카레를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맛나게 흡입했슴당^^

김경아 2024-06-21 08:16:06
카레도 이렇게 건강하게 끓일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 배워 가요~

최미자 2024-06-21 08:12:45
바쁜 일정 보낼 때 최고의 음식이며 면역력 또한 최고

김애희 2024-06-21 07:53:30
정보 감사합니다 잘 활용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