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속 폐지 ‘압박’
송도9공구 화물차 주차장 조속 폐지 ‘압박’
  • 박신숙
  • 승인 2024.06.1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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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시민총연합회 기자회견서 유정복 시장에 “해수부 장관과 담판” 촉구

송도9공구 화물차 주차장 폐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송도시민총연합회는 1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송도9공구 화물차 주차장을 조속한 폐지를 촉구”하면서 “유정복 시장은 해수부 장관과 직접 담판을 지어 답변을 얻어내라”라며 압박하고 나섰다.

연합회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선고된 화물차 주차장 관련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반려 처분 취소 소송 1심 판결은 건축법상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가설건축물 설치의 목적과 설치될 부지의 용도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라고 했다.

송도국제도시 아암물류 2단지에 있는 화물차 주차장은 인근에 5만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3개의 초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곳이다. 따라서 인근에 초대형 물류단지와 초대형 화물차 주차장 조성을 두고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들 단체는 “지난 수년 동안 화물주차장 폐지를 위한 주민들의 피나는 노력을 해왔다”라면서 “지난 지방선거 때 시장과 구청장, 시의원 후보들에게 화물차 주차장 폐지 공약을 받아냈다. 따라서 유정복 시장은 즉각 화물차 주차장 폐지 공약을 이행하라”라고 촉구했다.

송도시민연합회 배미애 대표는 “화물차 통행과 불법 주정차로 인해 어린이 등 주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소음·분진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가속화될 것은 뻔하다”라면서 “유정복 시장은 해수부 장관과 담판을 통해 화물차 주차장 대체지 부지를 조속히 선정할 것”을 촉구했다.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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