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혜의 365일 자연담음 밥상 ⑧ 흑생강청
박상혜의 365일 자연담음 밥상 ⑧ 흑생강청
  • 박신숙
  • 승인 2024.05.28 18:22
  • icon 조회수 76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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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치는 캐러멜 소스 대신‘천연 블랙 색소’

 

 

◇ 재료:

생강 200g, 청주2컵, 흑설탕1컵+청주1컵+조청2큰술

약물: 숙지황40g,+물2컵

◇ 만드는 법:

1. 숙지황은 미리 미지근한 물 2컵에 1시간 정도 불려준 후 물 2컵을 넣어 1컵이 될 때까지 줄어들도록 약한 불에서 졸여 약물을 만들어 준다.

2. 생강은 껍질을 벗긴 후 아주 곱게 채 썰어 물에 1번만 헹궈 내어 전분기를 빼주고 종이행주로 수분을 제거한다.

3. 흑설탕과 청주에 약물(숙지황물)과 조청을 넣어서 한번 끓여 시럽을 만들어 준다. 

3-1. 만들어진 시럽에 채 썬 생강을 넣어주고 한 번 더 끓여준다.

4. 생강이 들어간 3-1번을 약한 불로 줄여서 반으로 졸여준다. 

5. 모든 것을 완성하고 채에 걸려준 후, 병에 넣어서 보관한다. 

◇ 박상혜의 요리 TIP

* 청주가 들어가 알코올 성분이 있다고 할지 모르지만, 열처리로 알코올을 날려주어 걱정할 필요 없다.

* 숙지황은 한약재 파는 한약상이나 인터넷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숙지황은 청심환, 까스활명수, 쌍화탕 등에 사용하는 한방 캐러멜색소처럼 사용하는 한약재로 음식의 잡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 박상혜의 요리 이야기

우리는 더러 “블랙이 우리 몸을 망치고 있다”라고 종종 듣는다. 외식문화가 발달한 요즘, 음식을 먹을 때 특히 찜닭이나 돼지갈비 혹은 한정식의 잡채 등의 색감이 검은색임을 알 수 있다.

한식문화에서 간장을 사용해 검은색 음식이 나올 수 있긴 하지만, 막상 식당 음식에서의 찜닭 등을 마주하면 어찌 이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하고 감탄할 때가 있다.

대부분 돼지갈비나 수육을 만들 때 짜장 가루나 콜라, 쌍화탕을 넣기도 하고, 혹은 간장도 양조간장이나 집 간장이 아닌 산분해 간장을 사용함으로써 우리 몸을 망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로 그 주범은 검은색을 띠게 하는 캐러멜이라는 색소 때문이다.

일반적인 캐러멜색소는 설탕이 주원료로, 오래 가열하면 처음엔 옅은 갈색이었다가 좀 더 가열하면 타기 시작하면서 검정에 가까운 진한 갈색으로 변하면서 걸쭉한 캐러멜화되어 간다. 이것을 요리 시 착색제로 활용되어 우리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디다.

특히 당류, 전분가수분해물, 당밀 등의 식용탄수화물을 열처리하거나 암모늄 화합물과 아황산 화합물을 제거한 산, 알칼리 등을 가하여 열처리하여 얻어지는 것으로 건강에 결코 이로울 수 없다.

그래서 천연 캐러멜 소스를 직접 만들어 요리하면 어떨까? 언젠가 TV에서 안동찜닭 요리하는 데에 캐러멜을 직접 만드는 과정이 방송된 적 있다. 

이젠 캐러멜색소도 직접 넉넉히 만들어 놓고 먹음직한 요리를 만들어 건강하고 예쁜 식탁을 꾸며보자.

박신숙 기자 ssp4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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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희 2024-06-05 10:08:19
흑생강청. 여러가지 조림에 넣으면 색감살려주고
음식은 약선음식이되죠
건강한음식으로 내몸건강도챙기세요

이은희 2024-06-03 22:05:29
흑생강청 완전 보약이 따로 없네요
집에서 한번 정성들여 만들어 보고싶어요
항상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영정 2024-06-02 22:43:45
초기 감기에 차로 마시면 몸이 산뜻해저요^^

최효령 2024-06-02 21:47:13
가공된 조미료 보다 몸이 훨씬 좋은 천연 흑생강청!
밥 해먹을때 너무 좋을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