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현직공무원 시집 ‘잊지않으려고 쓴 글’발간
성남시 현직공무원 시집 ‘잊지않으려고 쓴 글’발간
  • 김정현
  • 승인 2024.05.23 19:11
  • icon 조회수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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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않아도 내리는 저 비를 다 받아내는 처량맞은 우산에게 진한 커피향이 필요합니다. 한숨 깊이만큼 따뜻한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날입니다. 비오는 날 카페에 홀로 앉아 창밖을 내다보는 시인 김명호의 신간 시집 '커피한잔'의 일부다.

김명호 시인은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현직 공무원이다.

30여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곧 공로연수 준비를하고있는 김소장은 재직 중 대한문학세계를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사) 창작문학예술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3년 시집 '한모금의 행복'과 '꾸며진 정원'의 공저로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있다. 

'사랑한다고 말을 하면 나를 떠날까봐 아픈 마음을 숨기고 아닌척'하며 (시 '아닌척' 중) 청춘을 다 받쳐 봉사하며 아끼고 사랑했던 성남시민의 곁을 떠나면서 시집 '잊지않으려고 쓴 글'에 청포도처럼 싱그럽고 인절미같은 쫄깃한 감성을 126편 담았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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