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창릉천 걸어볼까요? 노란 유채꽃‘한가득’
주말엔 창릉천 걸어볼까요? 노란 유채꽃‘한가득’
  • 고중오
  • 승인 2024.05.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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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강매석교공원서 오는 25~26일 유채꽃 축제 열어
노래자랑, 플로깅등 참여형 프로그램부터 먹거리·볼거리 풍성
유채꽃이 만발한 고양 창릉천 강매석교공원 전경.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 강매석교공원에서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창릉천 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한 창릉천 유채꽃 축제는 국내 최대 꽃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의 명성을 잇는 봄꽃 축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 조성한 유채꽃밭은 매년 규모를 넓혀 올해는 2만7천㎡에 만개한 유채꽃을 만나볼 수 있다.

창릉천 노래자랑, 플로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은 예년보다 더 풍성해졌고 강매장터와 다양한 공연 등 다채로운 먹거리·볼거리도 가득하다.

시는 올해 유채꽃축제는 체험프로그램이 한층 더 다양해지고 편의시설도 확충해 푸른 창릉천변에 만개한 노란 유채꽃밭을 온전히 즐길 수 있고 강매석교공원 인근에는 행주산성과 대덕생태공원 등이 위치해 있어 역사와 자연이 흐르는 창릉천을 따라 걸으면서 부모,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영원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는 25일 오후 2시 30분 중앙광장에서 개막식에 앞서 고양시 국악협회가 흥겨운 사물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개막식에서는‘희망, 명랑, 쾌활’의 꽃말을 가진 유채의 희망이 시민 모두에게 가득하길 희망하며 유채 꽃잎이 휘날리는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운영부스에서는 하루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창릉천 주변 플로깅을 경험해볼 수 있는 플로깅 키트를 증정, 유채꽃이 펼쳐진 창릉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창릉천 환경정화에 동참해볼 수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유채꽃과 어울리는 글귀가 담긴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전문 사진가가 배치돼 푸른 하늘 아래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가족·연인과 함께 인생 샷을 남겨볼 수 있다.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보행로와 편의시설도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공원 내 보행로는 이동동선에 따라 흙콘크리트로 평탄하게 정비해 먼지 발생을 차단하고 유모차 이용객이나 노약자도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진출입로에는 이동식 공공화장실 2개소를 비롯해 야간에도 유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구간마다 공원등도 설치했다.

올해 유채꽃 축제는 직접 체험·도전해볼 수 있는 상설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개최한데 이어 강매석교공원 가운데 위치한 중앙광장에서는 25일과 26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무대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진행돼 지루할 틈 없이 즐겨볼 수 있고 재즈밴드, 노래 등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강매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지역주민들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전문MC가 레크리에이션으로 축제분위기를 돋우고 창릉천 노래자랑과 대형젠가 등 도전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축제기간 자동차를 이용하는 방문객은 강매석교공원 옆 무료 주차장(강매동 652-2)에 주차가 가능하며 대중교통으로는 화정역이나 행신역에서 030버스를 타고 강고산 정류장에 내려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며 강매역에서 행주누리길을 따라 걸으면 30분 정도 소요된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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