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57건 정책 제안서 전달 “협력 약속”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57건 정책 제안서 전달 “협력 약속”
  • 고중오
  • 승인 2024.05.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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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57건의 정책이 담긴 상생제안서를 전달,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성회 당선인, 한준호 의원, 이동환 시장, 이기헌 당선인, 김영환 당선인    <사진·고양시 제공>

 

고양특례시가 제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총 57건의 정책이 담긴 상생제안서를 전달,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재선인 고양을 한준호 의원을 비롯해 고양갑 김성회, 고양병 이기헌, 고양정 김영환 국회의원 당선인 4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고양시에서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2 부시장 및 핵심사업 소관 간부들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민선8기 고양특례시 역점사업을 설명한 후, 당선인 공약의 시정 연계방안 및 시에서 추진하는 핵심과제에 대한 국비확보․법령개정 등의 건의사항까지 총 57건의 정책이 담은‘상생정책서’를 당선인에게 전달했다.

제안서에서는 각 후보 공통 공약인 경의선 도심구간 지하화와 노후계획도시 재정비를 위한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비롯해, △특례시특별법 제정 및 행·재정적 권한 확대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조기 추진 △일산호수공원 리노베이션 △서울 직행버스 증설 등 각 분야별로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 검토됐다.

시에서 건의한 정책은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도심항공교통 MRO단지 조성 △고양형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3호선 급행 추진 및 9호선 급행 대곡 연장 △창릉신도시 자족기능 강화 등 도시·교통·경제 분야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각 당선인은 △시 청사 건립 △서울시 비선호시설 관련 대응 △일산아트뮤지엄 건립 △버스 준공영제 확대 △문화산업도시 조성 및 GTX-A 역사 활용방안 등을 비롯해 각자의 대표 공약에 대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산업기반 부족,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지정여건 악화로 소규모 복지사업조차 어려움에 부딪히는 현실로, 국회의 광역적 협조가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시민의 요구와 이익 앞에서는 22대 국회의원과 고양특례시가 여야 없이 하나가 되어 국회의 행·재정적 협력과 지자체의 과감한 실행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와 상생 협력을 제안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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