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새 형태로 탈바꿈‘전곡리 유적 체험’
연천군, 새 형태로 탈바꿈‘전곡리 유적 체험’
  • 김일영
  • 승인 2024.04.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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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의상·막집 만들기 등 선사시대 체험…노후 시설물 관리 노력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선사체험마을 프로그램은 구석기 의상 체험, 막집 만들기 체험, 뗀석기 제작 시연 및 발굴체험, 선사시대 사냥체험, 장신구 제작, 동굴벽화 탁본 제작, 구석기 바비큐(BBQ) 체험, 주먹도끼빵 만들기로 구성됐다. 군은 3월 18일 예약 접수를 시작으로 회차별 이용객 수에 따라 유동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에서 접근성이 더 좋은 네이버로 예약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를 통해 구석기 체험숲(캠핑장)의 노쇼 근절 및 선사체험마을 이용자의 꾸준한 예약자 관리를 통해 효율적인 홍보 및 예약자 관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지난해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 선사체험마을 체험동 간 통행로에 우기철을 대비한 보행매트 설치, 구석기체험숲(캠핑장) 시설물 전체 외벽, 내부 청소 및 소독, 도색 등을 실시하여 노후된 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전곡리 유적지 전반에 걸쳐 조경수 전지작업 및 가로등 전수 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24년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은 그간 관행적으로 반복 운영되던 방식에서 탈바꿈하여 완전 새로운 형태로 다시 태어났다”며 “많은 이용객이 전곡리 유적을 찾을 수 있도록 꾸준하게 유지관리함과 동시에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아이디어가 있을 시 적극 채택하여 참신하고 계속 머무르고싶은 국가유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김일영 기자 kiy@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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