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정취 가득…서울대 관악수목원‘문 활짝’
봄 정취 가득…서울대 관악수목원‘문 활짝’
  • 이양희
  • 승인 2024.04.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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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내달 8일까지 운영·29일 재정비‘미개방’
지난해 만족도↑…진달래길·수생식물원·관목원 등 감상
사진은 지난해 4월 관악수목원 모습.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시 관내 비개방 학교수목원인 ‘서울대 관악수목원(이하 수목원)’이 15일부터 5월 8일까지 개방된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지난해 수목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목원 개방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자, 안양시는 지난달 서울대 측과 실무협의를 통해 올해 봄에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개방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개화기에 맞춰 이뤄지게 됐으며,이 시기에 수목원을 방문하면 진달래길, 소잔디원, 수생식물원, 관목원, 참나무속 관찰로, 무궁화원 등 다양한 산책로와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산림치유(아로마오일 마사지, 향기차 마시기), 목공체험(컵받침 만들기), 숲해설 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이달 29일은 재정비를 위해 개방하지 않으며, 수목원 내 반려동물 입장, 음식물・음료・돗자리 반입, 식물채취, 쓰레기 투기는 하지 않아야 한다. 또 수목원 내 주차는 불가하고, 차량 이용 시에는 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수목원 시범 개방은 서울대 관악수목원 명칭 변경과 추후 전면 개방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수목원을 찾는 안양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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