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선거운동 방해 혐의”
“명예훼손·선거운동 방해 혐의”
  • 이양희
  • 승인 2024.04.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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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힘 안양동안을 후보, 민주 이재정 후보 고소

 

심재철 국민의힘 안양동안을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측을 무고에 의한 명예훼손 및 선거운동방해 혐의로 3일 안양동안경찰서에 고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정 후보 측은 세이엔터TV 등에서 방송된 불륜 및 아동협박 의혹에 대해 심재철 후보가 선거운동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그 내용이 ‘허위사실’이라며 안양동안선관위에 이의제기를 하고 안양동안경찰서에 심재철 후보를 고발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유튜브에서 방송한 내용이 사실로 확실해 보이며, 이재정 후보가 유투브 방송 후 해당 유튜브에 대한 항의나 정정보도 청구, 반론보도 혹은 손해배상 소송 등 아무런 반박도 못한 것은 사실임을 부정하지 못하는 묵시적 동의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또 "이재정 후보는 불륜 및 아동협박 혐의가 사실이 아니라면 당당하게 기자회견을 하라. 이재정 후보 본인이 명예를 훼손당했다면서도 직접 고소는 하지 않고 제3자를 시켜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권이 없는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해서 심재철 후보의 선거운동을 방해하는 등의 꼼수는 이재정 후보가 불륜 및 아동협박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재정 후보측은 "지난 2일 부득이하게 심 후보측을 경찰에 고발한바 있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상호 법정다툼이 있을 만한 비방이나 네거티브 등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정책선거를 해 나갔으면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양/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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