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앵커리지 간 직항 노선 개설 논의
인천-앵커리지 간 직항 노선 개설 논의
  • 박신숙
  • 승인 2024.03.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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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락(미추홀구3) 인천시의원

 

인천시의회 이봉락(국민의힘, 미추홀구 3) 의장이 한국을 방문한 미국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인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을 만나 인천-앵커리지 간 직항 노선 개설을 논의했다.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지난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 글로벌네트워크 사업부의 초청 사업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알래스카주 초·중등학교가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를 의무교육 법안 발의 등 한국계,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 집단의 권익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의회는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의회와 지난 1993년 우호 교류 협정 이래 30년 이상 우호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엘비 그레이잭슨 의원은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 개설과 양 도시의 우호 협력 관계 강화 및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봉락 의장은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은 알래스카주에 거주하고 있는 7천여 명의 한인 동포들 숙원 현안이다. 이 노선이 하루빨리 개설될 수 있도록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한국 교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앵커리지 직항노선은 1988년부터 2005년까지 운항하다 중단됐다. 현재는 시애틀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14시간이 걸린다. 직항노선이 개설되면 8시간대로 줄어들 수 있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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