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의료공백 방지 총력전
인천시, 의료공백 방지 총력전
  • 박신숙
  • 승인 2024.02.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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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24시간 비상 대응 돌입

인천시는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23일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이날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재난 경보단계를 ‘경계’에서 위기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했다.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총괄지원반 △비상진료대책반 △행정지원반 △긴급생활안전지원반 △구조구급반 △군경지원반 △홍보반 등 총 7개 반으로 운영되며,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의료기관 휴진 등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 중이다.

특히 이날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천의료원, 근로복지공단인천병원, 적십자병원, 인천보훈병원 등 4개 공공병원의 진료시간을 연장한다. 또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의료기관 휴진 및 응급의료기관 운영 상황들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운영시간도 연장할 계획이다.

특히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활용해 24시간 근무 및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경증 환자들은 대형병원이 아닌 다른 병의원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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