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 경제청 새로운꿈 이루겠다”
“초일류 경제청 새로운꿈 이루겠다”
  • 박신숙
  • 승인 2024.02.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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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신임 인천경제청장 취임식
경제청 직원을 대표해 기획정책과 김유빈 주무관과 환경녹지과 김권준 주무관으로부터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는 윤원석 신임 경제청장.

제8대 윤원석 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20일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경제청 민원동 대강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진행된 취임식은 윤 신임 청장의 간단한 약력 소개와 취임사로 진행됐다. 

윤 신임 청장은 성균관대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입사, 벤쿠버무역관장·부산무역관장·로스앤젤레스KBC센터장·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후 임원으로 승진,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을 역임한 후 20일 제8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윤 청장은 “무엇보다도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시기에 중대한 소임을 맡게 됐다”라면서 “인천시민과 국가가 기대하는 성과를 직원 모두와 함께 이루어 나가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하고 이 자리에 섰다”라고 취임 일성을 이같이 시작했다.

또 “새로운 전환점과 시험대에 오른 IFEZ에서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일류 경제청의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고객 중심, 성과 중심, 사람 중심의 3대 경영 방침을 뿌리내려 우리의 잠재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어 3대 경영 방침과 함께 다섯 가지 중점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4대 핵심 전략 산업 및 첨단산업 중심으로 투자에 집중하고 투자유치 업무 혁신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셋째, 미래 성장 동력과 지속 성장을 위한 세계 수준의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으로 유니콘 기업 강국인 이스라엘에 버금가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넷째, 전 세계인이 투자하고 정착하고 싶은 글로벌 미래 도시 IFEZ를 만들겠다. 43만 명의 주민들과 외국인들을 위해 최상의 정주 여건을 제공하고, 워터프런트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으로 친수공간 조성 및 첨단 스마트시티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섯째, ESG 경영과 고객 중심, 성과 중심, 사람 중심의 조직 문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 주도 아래 미래 전략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투명한 경영 체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임명장 수여식에서 “민간기업에서 보여 준 경영 능력과 투자유치 감각을 바탕으로 IFEZ의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고, 다양한 투자 전략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 주길” 당부했다.

윤 청장은 취임사 말미에 “지난 20년간 이뤄낸 IFEZ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20년 새 역사를 써 내려가는 첫발을 내딛는 이 시점에 인천이 글로벌 TOP 10 도시, IFEZ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꼭 이뤄내겠다”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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