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 69년생 공무원의 모임 ‘선회’(회장 이찬희)에서는 지난 주말 17일 연탄나눔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선회’ 회원 20여명은 여흥동 멱곡동 소재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가정에 연탄 5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까지 마무리했다.
회장 이찬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른 아침부터 나와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상자분이 남은 겨울 더욱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눈 선회의 나눔실천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며 귀감이 되고 있다.
여주/유재훈 기자 y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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