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철 고양시의원, ‘우리 만난 날’을 노래하다
신현철 고양시의원, ‘우리 만난 날’을 노래하다
  • 고중오
  • 승인 2023.12.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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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위해 가사 쓴 신곡 발표…“시민에게도 위로 됐으면” 소회 밝혀

고양특례시의회 신현철 의원이 6일 ‘우리 만난 날’이라는 신곡을 발표하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했다.

이 노래는 3년 전에 지인인 작곡자 권순혁이 작곡하였고 이번에 재녹음을 통해 발매하게 됐다.

이 노래의 가사는 신현철 의원이 아들을 생각하며 썼는데, 살면서 어려운 날이 오고, 힘든 날이 와도 함께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노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 만들었는데, 부르다 보니 지금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녹록지 않은 시절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의정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께 노래를 통해서도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행복을 나누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신 의원은 학창 시절, 남미지역 선교 사제를 꿈꾸며 천주교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했다.

그러다 에쿠아도르에 있던 원장 신부와 연락이 닿지 않아 선교사의 길이 막히자, 일반 교구 사제의 길을 선택하지 않고, 이후 방송 프로그램 제작 PD의 길을 걷게 되어 MBC 교양 프로그램 제작, KBS VJ특공대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방송활동을 활발하게 했다고 말했다.

방송 환경이 디지털로 변환되던 계기로 2007년경에는 미국 애플사에서 IT·영상 관련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2008년에 한국에 애플 교육센터를 열어 현업 방송인을 비롯해 IT·영상 관련 취업대상자 등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사운드 믹싱, 컴퓨터그래픽 분야의 공인 강사 자격을 차례로 취득하여 전 세계 30명도 채 안 되는 APPLE사의 마스터 교수가 되었고, 신 의원은 강좌를 통해 국내 약 8천여 명의 현직 방송인들과 방송영상 취업 희망자들이 영상 편집 전문가로 양성됐다고 말했다.

또한 특이하게 2016년에는 일산에 한식 음식점을 열어 현재 성업 중이라며 모든 음식을 본인이 손수 만들고 레시피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전수해 주고 있는데, 국내 지상파 방송에 15회 이상 소개되기도 하면서 지역 유명 음식점이 되었다.

PD, APPLE 공인 강사, 한식 조리사, 시의원이라는 다채로운 직업을 가지고 있는 신의원은 이제 ’가수‘라는 직업을 하나 더 가지게 됐다며 항상 인생을 모험과 도전을 하며 즐겁게 살고 싶어 여러 가지 일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는 고양시민을 위해 일하는 고양특례시의회의 시의원으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다며 시민들과 만나고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다니고, 공무원들과 협업하면서 하루하루 땀 흘리며 사는 오늘이 더없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철 시의원의 ‘우리 만난 날’이라는 노래는 12월 6일에 멜론, 벅스,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 등록되어 실시간 바로 듣기가 가능하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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