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커뮤니티센터 근무하며 시설 운영 기여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4회 한국화장실문화축전’발전 유공으로 의왕도시공사 최정범 대리가 지난 16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의왕도시공사 백운커뮤니티센터는 수개월간 관련법과 내·외부 사례 검토를 통해 선제적으로 △한국화장실문화품질 인증 획득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획득 △각종 체육시설 개선 등을 실시해 사전 안전 예방 활동 및 시설물 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수상자인 최정범 대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준공 때부터 근무하며 재난 및 시설물 운영, 각종 체육시설 개선, 내·외부 협조를 통한 센터 대외 이미지 제고 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최정범 대리는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민의 행복을 위해 팀원들과 함께 고객이 만족하는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데 맏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업무에 임한 우리 직원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돼 무척 자랑스럽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과 친절 문화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양희 기자 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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