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헌신한 분들 따뜻하게 감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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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숙
  • 승인 2023.11.17 19:4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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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균 변호사, ‘보수를 보수하라’ 출판기념회
각계 각층 인사 1,0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17일 열린 '보수를 보수하라' 출판기념회에서 저자인 조용균 변호사가 '건전 보수의 재건을 위해 책을 쓰게 되었다'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조용균 변호사(국민의힘 부평갑 수석부위원장)의 ‘보수를 보수하라’ 출판기념회가 17일 부평 벨라루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유섭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이사장, 조진형 전 국회의원, 황우여 전 총리, 강창규 국민의힘 부평을 위원장,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갑 위원장,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사장, 윤성순 부평구 노인회장, 윤연호 부평구 시장연합회 회장, 신동욱 인천문화원 연합회 회장, 이명규·이단비 인천시의회 의원, 유정옥·여명자·구동오 부평구의회 의원 등 1,00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조진형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치를 떠난 지 11년째인데 오늘 조 변호사 출판기념회 개최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제일 먼저 도착했다”라고 출판 소식을 반기면서 “보수를 보수할 수 있는 자가 부평을, 더 나아가서는 인천을, 유정복 시 정부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힘을 실어달라”라며 출판을 축하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은 “이번 민선8기 정무수석으로 인천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해온 조 변호사는 합리적 사고, 사회현상에 대한 직관력, 미래를 보는 안목 등이 균형적인 사고틀을 지닌 정의로운 사람이다”라면서 민선6기에서 정무특보로, 민선8기에서 정무수석으로 같이 일할 수 있었던 계기를 이같이 소개했다.

정유섭 이사장은 “그동안 이사장으로 일하는 동안 지역위원장의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 조 수석부위원장이 그 역할을 맡아 잘해왔다”라며 “우리 당 입장에서는 조 수석부위원장에게 큰 빚을 진 게 있다. 민선6기 인천시장 선대위 활동을 하면서 조 수석부위원장의 희생이 뒤따랐다”라면서 이제는 부평뿐만 아니라 인천, 더 나아가서는 중앙 정치를 통해 큰일을 할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경원 전 국회의원과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영상을 통해 이번 출판으로 보수의 앞날에 대한 깊은 성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조용균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보수를 보수하라’는, 무너져 가는 보수의 모습을 보면서 건전 보수가 재건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집필하게 됐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정신적 무장과 실천이 필요한지 모색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라면서 이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더 나아가 조 변호사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빠르게 이뤄내면서 희생과 헌신을 다해온 분들을 위한 우리 사회의 따뜻한 시선을 통해 미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용균 변호사는 인천에서 태어나 송현초·동인천중·부평고를 거쳐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육군 소위로 군 복무를,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석사를(LL. M 취득), 성균관대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천지방법원 부장판사를 거쳐 제17대 대선 이회창 후보 인천시 선거연락소장을 맡으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박근혜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특보를 역임했으며, 지난 10월까지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 정무수석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로웰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박신숙 기자 pss@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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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2023-11-18 08:43:35
보수를 보수하라. 통찰력있는 책 잘읽었습니다. 판사로 인덕갖춘 판결을 하셨겠다. 생각됩니다. 현재와 미래 한국에 필요한 실천을 다룬글이 도산의 가르침이 생각납니다.
부평고 선후배들이 자랑스러워 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출판기념회 잘참석했다 생가하고 책두권 사왔습니다. 다만, 저는 시흥 배곧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