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 대표 야간명소 등극
고양시 ‘행주가 예술이야’ 대표 야간명소 등극
  • 고중오
  • 승인 2023.11.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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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관광공사 ‘밤밤 곡곡 100’ 선정

 

고양특례시 대표 야간 관광 행사인‘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대한민국 대표 야간 명소로 등극했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대한민국 밤밤 곡곡 100’에‘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 곡곡 100’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매력적 야간 경관이나 프로그램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여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올해 개최 3회를 맞는 고양특례시의 대표 야간축제이며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행주대첩비 미디어 아트’ 같은 볼거리와 ‘행주산성 달빛 여행’ 같은 즐길 거리가 풍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고양시의‘행주가 예술이야’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관광 수요가 침체됐던 2021년에 지역 상권과 관광문화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과감하게 시작된 축제다.

특히 매해 바뀌는 축제 테마와 아름다운 야간 경관으로 해를 거듭하며 소셜네트워크(SNS)에서 입소문을 타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찾고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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