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이웃돕기 마음 끊이어…
화성 향남읍, 이웃돕기 마음 끊이어…
  • 이은도
  • 승인 2009.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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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화성시 향남읍에서는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실천으로 한파도 녹이는 뜨거운 연말이 되고 있다.
지난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천2백여 포기를 담가 전달한 향남읍 새마을 부녀회는 최근 어머니는 유방암, 아들은 성장판이 없어 오른쪽 다리가 자라지 않는 병에 걸려 심적·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가정을 돕고자 두부와 떡을 판매 2회에 걸쳐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이 소식을 전해들은 향남읍 리장단과 사회단체 협의회도 이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 전달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주민은 20kg 쌀 108포를 사할린교포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고 기증했고 주민 조주현씨도 20kg 쌀 80포를 저소득층을 위해 읍사무소에 기증했다.
또한, 발안초교 교장으로 재직했던 최곡영씨가 현금 2백만원, 발안중·고 출신 화성시 재직공무원들이 아버지에게 간이식 수술을 해준 발안바이오과학고 학생에게 1백만원, 향남읍 여성단체 협의회가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120박스와 한과 6박스, 발안라이온스클럽에서 저소득층 급식비 지원을 위한 금일봉을 전달해 왔다.
한편, 지난 추석에는 한 독지가가 10kg 쌀 400포를 전달해온바 있고  20일에는 향남읍 평리소재 함께하는 교회에서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이·미용행사도 가질 예정으로 있어 그 열기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화성/이은도 기자 led@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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