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구리 전통시장 일원에서 성매매 우려 업소 186곳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시민감시단, 구리가정성통합상담지원센터, 한국B.B.S구리시지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성매매 추방주간 성매매 방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50여 명의 성매매 합동 지도점검단은 4개 반을 편성해 성매매가 우려되는 업소를 방문하고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다.
아울러, 구리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추방주간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구리/김기문 기자 ggm@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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