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복지관, 청소년에 스마트기기 지원
성남도촌종합복지관, 청소년에 스마트기기 지원
  • 성남/김정현 기자
  • 승인 2023.05.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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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화이자제약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내 23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2,700만원 상당의 스마트기기를 지원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나눔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스마트기기지원사업 꿈잇(IT)고’는 ‘노트북, 테블릿PC,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 등’의 스마트기기가 알맞게 구비되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맞춤형 품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테블릿PC를 지원받은 도촌초등학교 4학년 김이슬학생은 “학교 숙제로 EBS 만점왕 영상을 보면서 필기도 해야하고 리딩게이트 앱에서 영어공부도 해야하는데, 더 이상 핸드폰으로 보지 않고 선물해주신 테블릿PC로 큰 화면에서 볼 수 있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배워서 엄마 걱정도 덜어드리고 훌륭한 사람이 되어 많은 사람들을 돕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며 좋아했다.

성남/김정현 기자 kj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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