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돌입
고양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 돌입
  • 고중오
  • 승인 2023.05.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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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가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제1차 입지선정 위원회를 열고 입지후보지 주민공청회 일정 확정 등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에 돌입했다.

시는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공청회 개최에 대한 심의·의결이 결정됐으며, 2차 회의에서는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특히 의결된 주민공청회 개최 일정에 따라 시는 입지선정 후보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계획과 추진일정, 주민편익시설 설치 등 주민지원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 4월 24일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43,500㎡의 부지에 630톤의 소각시설과 140톤의 재활용선별시설을 비롯하여 태양광, 연료전지 사업권, 전기, 수소 충전소 운영권, 스마트팜 조성, 폐열을 활용한 워터파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선정계획을 5월 3부터 6월 7일까지 결정·공고한 바 있다.

고양/고중오 기자 gjo@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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