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용덕)는 5월 17일에 ㈜이동갈비(대표이사 윤재웅)기업과 “제대군인 행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석한 기업 관계자분들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군생활 5년 이상을 마치고 전역한 중·장기복무제대군인들이 전역 후 경기북부지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특히 식품제조 분야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보훈지청 강용덕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이동갈비 기업 간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가져주신 것에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제대군인에 대한 직업능력개발교육 등 다양한 전직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을 적극 추천하는 등 “앞으로 ㈜이동갈비 기업과 경기북부보훈지청 간 지속적으로 동반자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이에 ㈜이동갈비 윤재웅 대표이사는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제대군인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의 노고에 감사”하며, 금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여 제대군인지원센터와 지속적인 협력활동을 통해 제대군인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정부/김한구 기자 hgkim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