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 봉사하고 교육 발전에 기여한 8명의 사립유치원 교사에게‘자랑스러운 선생님상’을 전달했다.
지난 12일 관내 한 식당에서 가진 전달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립유치원 교사에게 표창패를 전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각 유치원의 원장이 함께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고, 시상식 후에는 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과 연구에 전념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모든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선생님들이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스승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의왕/이양희기자lyh@hyundai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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